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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영화2

닥터 지바고, 세계인들의 가슴을 울린 영화 1965년 작, 우리나라에서 1968년에 개봉한 영화로 러시아 혁명기를 헤쳐 나가는 닥터 지바고와 라라의 비극적인 사랑을 통해 인간이 추구하는 진정한 자유와 삶을 일깨워 주는 이야기로 아름다운 설경과 음악이 마음속에 각인되어 긴 여운을 남깁니다. 감독과 원작 데이비드 린 감독은 1908년 영국에서 태어나 “위대한 유산”, “올리버 트위스트” 등 소설의 영화화와 “아라비아의 로렌스”, “콰이강의 다리” 등 전쟁 영화의 연출에도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1984년 “인도로 가는 길”이 유작이 되었다. 아카데미 감독상과 골든글로브 감독상 등 많은 영화제에서 수상하였다. 지바고 역으로 열연한 오마 사리프는 1932년생으로 이집트에서 태어나 “아라비아의 로렌스” “화니걸”등 많은 영화에서 주연으로 출연하였으며.. 2023. 1. 8.
책상 서랍 속의 동화, 보석 같은 영화 는 1999년 장이모 감독의 서정성과 따뜻함이 물씬 배어 있는 작품으로 시골학교의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감독의 시선이 깃들어 있는 가볍고 경쾌한 보석 같은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선생이 되다 전교생이 서른 명이 채 안 되는 시골학교에 근무하는 가오 선생은 늙은 어머니가 아파서 한 달간 학교를 떠나야 합니다. 그래서 임시 선생님을 구하게 됩니다. 마을 촌장님은 임시 선생으로 초등학교를 졸업한 겨우 13살밖에 되지 않은 소녀를 데리고 옵니다. 가오 선생은 어처구니없는 표정으로 촌장님에게 당장 따지지만 달리 방도가 없던 가오 선생은 아이들이 단 한 명이라도 학교를 떠나서는 안 된다는 걸 강조하고, 만약 약속을 지킬 경우 돌아와 10위안을 더 주겠다고 합니다. 급한 대로 한 달 동안 대리선생이 됩니.. 2023.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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