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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슈

티아라 출신 가수 효민 일베 용어 사용 사투리인 줄 알았다 해명

by 허니남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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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가수 효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노 이기' 일베 용어 사용 

해당 게시물 논란 되자 빠르게 삭제 후 사투리 인 줄 알았다고 해명

 

가수 효민 인스타그램 일베 용어 사용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효민(박선영, 33)세)이 3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일간베스트(일베) 용어를 사용했다는 의혹에 휘말려 게시물을 삭제하고 해명했습니다. 효린은 자신의 근황을 거울 셀카로 공개하는 과정에서  "어제 OO쇼 보고 삘 받은 차림인데… 치마 이미 짧은데 더 짧아야하노 이기…"라고 썼습니다.

 

이 글은 온라인 게시물로 확산되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습니다.  효민의 글에서 '~노 이기'라는 표현은 극우 성향의 일베 용어라고 다수의 네티즌이 지적하면서 이 표현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기 위해 만든 대표적인 표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은 효민이 단순히 사투리를 사용한 것뿐이라는 신중론도 나왔습니다.

 

가수 효민 인스타그램 일베 논란 해명글

해당 게시물이 논란이 되자, 효민은 게시물을 삭제 후 새로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려 "이게 머선129 같은 의미의 사투리인 줄 알았습니다! 앞으로 조심 또 조심하겠습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효민은 평소 자신의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면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가수 효민은 20019년 여성 아이돌 그룹 티아라 멤버로 데뷔,  지난 2021년 '리:티아라'(Re:T-ARA)를 발매해 티아라로서 컴백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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